바가바드 기타 5-8장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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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은 

지혜의 길과 행위의 길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둘을 다르게 보지 않는다. 

어느 길을 통해서든 

올바른 수행을 통해 목표에 도달한 사람은 

다른 길을 통해 도달하는 것과 

똑같은 경지에 이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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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욕망에 끌려다니는 종이 아니라 

자기 뜻대로 육체를 움직이는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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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태에 도달한 사람은 

행위가 행위를 낳는 고리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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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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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의 결과에 관심을 두지 않고 

해야 할 행동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포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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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가 무엇인지 단순히 알아보려고만 할지라도 

수행은 하지 않고 경전만 암송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앞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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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수행자는 

금욕주의자나 경전에 통달한 학자나 

열심히 제사를 드리는 사람보다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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