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바드 기타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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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위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행위도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도 행위를 한다. 

이 진리를 깨달은 옛사람들은 

깨달음을 얻은 후에도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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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모든 행위를 신께 드리는 제물로 여기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그 행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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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을 제물로 바치는 사람도 있고 

고행을 제물로 바치는 사람도 있다. 

굳은 서원을 세우고 배움과 경전 연구를 

제물로 바치는 사람도 있고 

명상을 제물로 바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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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제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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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없고 믿음이 없는 사람,

자신의 아트만에 대해 의심이 많은 사람은 파멸에 이른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도 행복할 수 없고 

저 세상에서도 행복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은 어디를 가도 결코 행복을 맛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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