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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템 트레이딩 잡담2
    트레이딩/잡담 2021. 2. 17. 12:35

     

    6.

    리버모어 말대로 시장에서는 언제나 돈을   있다.

    리버모어의 이 말은 정말 명언이다.

    시장에는 상승 하락 횡보가 있는게 아니라, 단 두가지만 있다. 

    내가 돈을 벌거나 내가 돈을 잃거나.

     

    언제나 어떤 전략은 맞다.

    그말은, 구간을  나누면 모든 전략은 돈을   있다는 말이다.

    시스템트레이딩은 개념을 쪼개는 작업이다.

    시간과 공간을 쪼개서 돈을 버는 시간과 공간을 찾는다.

     

    7.

    형은 지금 남의 글을 읽어야될 때다.

    하지만  보고나면 혼자 생각해야될 때가 온다.

    내가 허송세월하고 너무 느리게 배웠다고 한것의 가장  이유는 내가 멍청해서 그렇고

    두번째는 남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인거 같다.

    암튼, 결국 자기가 생각해야될 때가 오는데 나는 그걸 너무 늦게 너무 게으르게 한거 같다.

     

    형보고 돈번 사람 책 읽고 생각을 하라고하는게, 나는 그렇게 안했기 때문이다.

    형이 언급하는 책마다 내가 봤다고 하는게 좋은게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 공부 열심히 하셨네요. 하면서 좋게 보겠지만, 내가 보기엔 좋은게 아니다.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경전이란 경전은  읽고서 

    명상을 한번도 안하고 기도를 한번도 안하면  소용이 있나.

    내가 그런 짓을 했다. 지금와서 생각하기로는 돈번 사람들 것만 읽어도 충분한거 같다.

    경전은 신약이랑 바가바드기타랑 금강경만 읽고 명상을 많이 하면 그게 나은거 같다.

    진짜 근본도 없고 근거도 없는 그런걸 너무 많이 봤다.

     

    8.

    트레이딩을 하면서 느끼는 하나는,

    세상 모든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진실일수 있고

    세상 모든 사람이 맞다고 해도 거짓일수 있다.

    결국 다른 사람의 의견은 전혀 의미가 없다. 판단은 내가 한다.

    나는 돈으로 판단한다. 그것만이 유일한 진실이라고 본다.

    돈을 벌었으면 그 사람의 의견에 무언가 일말이라도 진실이 담겨있다.

    돈을 못벌었으면 뭔 소리를 한들 거짓이다.

     

    9.

    나는 퀀트가 아니다. 챠티스트의 방식을 컴퓨터 언어로 옮기는 사람이다. 

    이것도 넓은 의미로는 퀀트다만은.

    나는 시스템트레이딩에서 시작한게 아니다. 기술적분석에서 시작했다.

    그러다가 터틀트레이딩을 보고는,

    모든 기술적 분석은 컴퓨터언어로 바꿀수있다는 생각에 시스템트레이딩을 한거다.

    지금이야 점점 변해서 연역적인 방식을 많이 쓴다만은.

     

    암튼, 내 입장에서 보자면 대부분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시스템들은 자잘한 것들을 너무 무시한다. 

    그런데 그 자잘한 것들 속에 악마가 있다.

    그 자잘한 것들이 성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10.

    있는건 있다고 할수있는데 뭔가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내가 모르는건지 없는건지 판단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모른다고 말해야한다.

     

    11.

    나는 내 이야기밖에 할게 없고, 내 지식밖에 아는게 없어서 그렇다.

    내가 상상못하는 그 어떤 것이 되기를 바라지만

    나는 그게 뭔지 모르므로 그게 되게 도와줄수는 없다.

    이게 매나 불가에서 깨달음을 줄수없다는 말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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