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트레이더의 일기장 아마추어 트레이더의 일기장

1980년대부터 있어온 아주 오래된 잡지다. 제목이 stocks & commodities 라고 크게 적혀있고 작게 technical analysis 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작은 글씨가 메인인 이상한 네이밍이다. traders.com 이라는 아주 야심찬 도메인을 사용한다. pdf 파일로 다운받을 수도 있고 종이잡지로 배송받을 수도 있다. 예전에 처음 트레이딩 시작할때, 나는 종이책을 좋아해서, 이 잡지를 2년동안 해외배송 받아봤던 아주 즐거운 기억이 있다. 지난 잡지들도 전부 CD로 받거나 pdf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주제에 따라 색인도 잘 되어있고, 공짜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코딩이 그냥 통째로 있는 글도 꽤 있다. 새로나오는 데이터벤더나 연구할때 쓸 프로그램이나 뭐 그런 잡다한 것들에 대한..

1. 교차로에서 트럭과 자동차 사고가 크게 나서 몸이 공중에 붕 뜨고는 '아 이렇게 죽는구나' 하는 꿈에서 깨며 일어난 아침이 있었다. 그날부터 돈을 이번달 말일까지 계속 벌었다. 나는 요즘 시세도 안보고 실거래챠트도 안본다. 포지션도 이상없는지 자동체크된게 ok 인지 not ok인지만 확인해서 내가 지금 뭘 들고 있는지도 모르는지라, 아마도 이 꿈이 실제 내 트레이딩과 관계는 없을 것이다. 이런 꿈이 돈번 것과 겹친건 별 의미없는 우연일 것이다. 돈을 많이 벌었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고 뭔가.. 심란하다. 숏텀트레이딩을 추가할 돈이 이제 되는데 그걸 추가해야하나, 아니면 시즈널을 추가해야하나, 아니면 지금 작업중인 것들의 결과를 보고서 결정해야하나.. 하는 생각과, 몇년전에 한달에 1억정도 벌고 그 다음..

글이 길어져서 새로 하나 쓰기로 했습니다. 세번째 책추천글에서도 적었듯이, 첫번째 두번째 책추천글에 적은 것들을 빼고는 여기 적은 것보다는 bettersystemtrader.com 의 인터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코딩이 포함된 책은 없습니다. 1. 숏텀트레이딩으로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이 사람이 뭣도 모르는 고등학생인가 대학생인 자기딸을 가르쳐서 그딸이 트레이딩 대회에서 1등을 했었나.. 그렇다. 매매 기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적고 있다. 요즘도 통하는 기법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양한 매매 기법을 보고, 이런저런 생각은 많이 했던거 같다. 2. 50년전에 추세추종매매로 2백만불을 벌고 책을 쓴것 같다. 나는 오래된 책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옛날에 돈을 벌었던 아이디어가 지금 내가 테스트했을때도 의미가 ..

한달에 한두번쯤 블로그 방문자수를 보는데 조회수가 죄다 시스템 트레이딩 책추천에 있었다. 혹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내가 읽었던 것중에 뭔가 아이디어를 얻은 것만 올린다. 이전에 쓴 책추천 글에 올린 책들이 내게 가장 도움이 되었고 기억에 남는 것들이라, 이 책들의 내용은 크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100권쯤 되는 책들중에 '그래도 뭔가 괜찮았다..' 는 느낌으로만 남아있는게 대부분이라 책에 대한 설명을 부실하게 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드린다. 그리고.. 첫번째 두번째 책추천글에 적은 것들을 빼고는 여기 적은 것보다는, bettersystemtrader.com 의 인터뷰를 추천하고 싶다. 코딩이 첨부되어 있는 책은 없다. 순서는 의미가 없다. 1. prop 을 운영하는 트레이더가 재미있는 에피소..